[수산물전문가/어른의생선]대관령맛집 평창황태회관 솔직후기-수산물품질관리사의 꼼꼼후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이 있던 강원도 평창의 황태요리 전문점 " 황태회관 "을 이번에도 요리사 친구와 함께 다녀 왔어요

강원도 평창의 유명한 황태요리식당으로 단체관광객과 개인관광객이 거의 필수로 황태요리를 먹기 위해서 들리는 곳 중에 한곳 입니다

저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참여요원으로 황태회관에서 먹은 황태해장국이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네요

황태회관 근처에 가면 한눈에 볼수 있는 황태회관 간판이 있구요, 주차는 입구앞, 길 건너편 공용주차장, 노상주차,골목주차 모두 가능했어요

입구쪽 주차장이 만차로 별관옆 골목에 주차 했는데 골목벽면에도 황태그림이 있네요 ^^

별관에도 황태회관 간판이 있구요 이곳에도 입출구가 있어구요, 식사후에는 이곳으로 나왔네요

황태회관 정문이예요

식당입구라고 표시가 되어있구요, 바로 옆가게가 황태와여러가지 특산품을 판매하는 지역특산품매장 이예요

황태회관을 설명하는 간판과 창업자 사장님의 사진도 커다랐게 있어서 와~아! 소리가 나더라구요 ^^

그리고 학생단체객이 많아서 놀랐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 청소년 후원의집 " 이라고 씌여있는게 청소년 사업도 후원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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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면 긴 통로가 있고 벽면 가득 여러가지 표창장이 있었네요

식당안에는 단체손님이 가득하여 놀랐지만, 식당내부가 엄청커서 자리가 모자라지는 않아서 바로 착석했어요

역시나 맛집에 있다는 일회용식탁보가 깔려 있네요

황태해장국 주문이지만, 그래도 메뉴판 한번 읽어주는 센스

한면은 메뉴가 다른면은 주류가 표시되 있네요

황태해장국을 주문후 옆에 있던 주류냉장고예요

처음보는 술도 다양하게 있어서 놀랐네요

운전만 아니면 한잔하고 싶은..

주문한 메뉴가 식탁에 차려졌구요

조금 더 가까이 살펴보면

밥과국을 제외하고

무려 9가지 반찬!!

고물가 시대 9,000원에 9첩상이..

더 자세히 반찬을 살펴보면

꽁치조림,미역줄기무침,석박지,두부,김치볶음,겉절이,어묵볶음,마늘쫑, 가자미식혜?(긴가민가함)의 차림이예요

거기다가 셀프리필도 가능하답니다

밥과황태해장국을 자세히...

밥과 국은 모두 미지근했구요, 글쎄요? 맛은 쏘~오쏘~오 했어요

반찬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맛이었구요

주인공 황태는 살은 통통했지만, 잔가시가 씹혔고, 국물도 미지근하여 옛날에 먹었던 추억은 나지 않았어요

함께한 쉐프친구도 솔직히 기대이하라고...

다양한 반찬과 시장기로 황태해장국은 다먹었지만

 

무언가 아쉬움이 남았고 황태구이를 먹을걸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점심시간이 지났지만 또 단체손님이 입장하여 서둘러 나왔고 친구가 근처 대관령옛길에서 커피한잔을 추천하여 방문 했네요

공원이 아담하고 경치도 좋아서 잠시쉬는 곳으로는 좋은것 같아어요

강릉 관광안내도도 있어서 강릉여행객에게 인기도 있다고 하네요

커피차도 있어서 좋은경치와 차한잔의 여유가 있었네요^^

다가오는 봄 푸르른 숲이 우거지면 경치가 더 멋있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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