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전문가/어른의생선]동해 묵호항 오후2시 풍경-수산물품질관리사 꼼꼼후기

올해 2월 강원도 묵호항을 다녀왔어요

오전에 출발했지만, 개인사정으로 중간에 다른곳을 들렸다가 도착 했더니 오후가 되었어요 ^^

항구방문 Tip.

바닷가 포구는 새벽에 방문해야 활기찬 모습과 신선한 생선을 보는 재미가 있고요, 늦어도 오전10시전에는 도착해야 항구의 활기찬 모습을 볼수가 있어요

 

 주차는 묵호항 주변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구요, 묵호항여객터미널이 함께 있어요

 

오후2시경 도착해서 그런가 주차장은 한가했구요, 바로앞 묵호종합어시장이 보여서 찾기는 쉬웠어요

조금 더 시장 가까이

시장입구에서부터 건조되는 가자미로 수산시장 분위기가 확 느껴졌어요

수산시장안으로 들어왔는데요 문닫은 가게도 있었고 판매하시는 상인분들도 많지 않았어요. 조금 한산해서 여유롭게 시장구경을 했지만, 다양한 생선과 수산물이 없었던 아쉬움도 있었어요

수산시장안에 있던 각종 수산물과 생선

 

대게,광어,백골뱅이,복어,우럭 등등

 

판매장과 경매장등등 꽤 넓은 시장이었어요. 문닫은 가게가 제법 있었지만, 외부 수족관과 진열된 생선과 수산물 보는 재미도 솔솔 했네요

 

 

재밌게 시장안을 둘러보고 시장주위를 둘러 보았어요

묵호항수산시장 건너편으로 묵호시장이 있는데요, 건어물상점과 식당, 편의점, 하나로마트, 민박 등이 있었어요

 

그리고

반건조생선도 눈에 띄었구요

운이 좋았는지 살아있는 킹크랩과 독도새우도 발견 했습니다

 

오후 늦게 짧게 방문한 묵호항에서는 활기찬 모습은 없었지만, 한가롭게 여유를 가지고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방문 이였어요

묵호항 방문은 새벽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