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구례 화엄사를 다녀왔어요
지리산줄기와 어울려져 있는 아름다운 화엄사는 백제시대에 창건한 천년고찰로 알려져 있어요 ^^
단풍명소로도 잘 알려진 구례에 가면 가볼만한 곳 중에 한 곳 이기도 해요
주차장은 엄청 넓었는데요, 주말과 공휴일은 그래도 만차 가까이 찬다고 하더군요
입장료 ,주차료는 없어요
맨 먼저 보게 되는 문인데 지리산 화엄사라고 딱 하니 써 있었구요
옆으로 보이는 커다란 전각에 입이 딱 벌어졌네요 ^^
진입로를 따라서 쭈~욱 올라가면 되는데요, 가운데 3분의 동자승이 정말 귀여웠어요
조금 더 가까이 보면
엄청 커다란 나무가 눈에 띄었구요
화엄사템플스테이를 수행하는 곳도 만났구요
엄청나게 규모가 커서 놀랐네요
대웅전 가는길에 있는 공양간(식사장소)도 있었구요
약수터도 있어서 시원하게 약수한잔 마셨네요
화려한 색상과 아름다운 외형으로 눈에 잘 띄던 누각
주지스님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이 있었던 곳이구요
이 곳이 대웅전 이예요, 그리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았지만 근엄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대웅전 앞에 있는 부도비
조금 더 가까이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풍경 이예요
그외에도 예쁜전각이 여러곳 있었네요
홍매화 라는 특별한 나무도 있었구요
우와! 했던 동물이 아래를 떠 받고 있는 탑도 있었네요
좋은 날씨 덕분인가요? 구례 화엄사의 아름다운 전각과 풍경이 너무 좋았구요, 종교를 떠나서 자연과 어울려진 옛건물의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네요^^
구례여행 하시면 화엄사 방문 추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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