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전문가/어른의생선] 남양주 한정식 맛집 초대한정식 내돈내산 솔직후기- 수산물품질관리사 꼼꼼후기

이번 주말 남양주에 위치한 초대한정식에서 가족모임을 했어요

이곳은 모임, 상견례로 유명한곳 이라고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동생이 1달전에 미리 예약을 했구요, 평일은 당일 방문해도 식사는 가능 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

이번달 생일인 가족이 3명 이어서 한번에 축하 하기로 했네요

예약시 메뉴는 미리 정해야 해서 기본상차림인 " 연인상차림 "으로 8인 예약 했구요

이외예도 은혜상차림, 친구상차림, 초대정식, 어린이정식 등이 있었서 본인에게 맞는 메뉴를 주문 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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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저희가 주문한 연인상차림으로 연세 있으신 부모님을 생각하여 골랐어요

출처- 네이버 초대한정식 검색

 

초대한정식의 주차는 지정주차장은 3시간 무료 이구요, 바로앞 남양주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은 1시간 무료 이후에는 10분당 200원, 종일 5,000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수가 있어요

아래 주차안내를 참조 하세요

 

점심시간 12시 예약하고 저는 한강공영주차장으로 주차를 했는데요, 만약 이곳을 방문 하신다면 지정주차장을 꼭!! 이용하세요!!

 

한강변 바로옆에 거대한 간판이 있어서 초대 한정식 찾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구요, 입구에도 큰간판이 있어서 찾기 쉬웠네요

이렇게 입구에도 커다란 간판이 별도로 있어요

입구를 따라서 들어가면 별관, 본관, 야외의자, 야외정원, 연못, 모닥불 등등 다양한 실외 쉴거리가 많이 있었어요

 

한강뷰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할수 있는 곳도 있구요

따뜻한 화롯대와 모닥불도 있구요

소나무 아래 담소를 나눌수 있는 의자들도 있었네요

 

 

그리고

야외에 예약한 분의 성함과 예약된 본관, 별관의 위치가 있어서 확인후 입장을 하면 되었네요. 저희는 본관으로 지정되어 본관으로 이동 했어요

 

예약룸 인데요, 룸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었구요

2층에 화장실이 있었구요, 계단이 경사가 있었어요, 어르신들 조심히 다니셔야 할듯요

가족모두 착석하고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물과 물수건이 들어오기 시작했구요

 

코스요리가 시작 되었고

첫번째로

물김치, 호박죽, 샐러드가 준비 되었네요

 

호박죽은 달콤한 일반적인 맛 이였구요, 샐러드도 어린잎과 양배추, 드레싱으로 만든 평범한 샐러드, 물김치는 고추가루 풀어서 맛을 낸 약간 매콤한 물김치 였어요

두번째는 연어회, 광어회, 잡채, 포두부냉채가 나왔어요

 

광어회 였구요, 살은 도톰한게 떠서 식감은 좋았어요 ^^

생연어회구요, 도톰히 살을 떠서 식감이 좋았네요

포두부냉채 예요, 상큼달콤한 소스에 포두부의 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세번째는 동그랑땡 이었구요, 먹어보니까 식감과 내용물이 짐에서 만들었던 동그랑땡과 비슷해서 기성품이 아닌 수제라는것을 느꼈네요

조금 더 가까이 보면은

 

네번째는 토마토해파리냉채 였구요, 애들은 별로라고 않 먹던데요, 어른들은 모두 좋아했던 요리 였어요

 

 

다섯번째는 새우강정이 나왔어요

일반적인 튀김옷을 입힌 새우 인데요 칠리소스와 케찹맛을 느낄수 있었구요 튀김옷은 두꺼웠네요(애들을 위한 메뉴)

튀김옷은 두꺼웠네요(애들을 위한 메뉴)

 

여섯번째는 수육이 등장 했구요, 적당한 두께로 잘 삶아진 돼지고기가 맛있었구요, 가족모두가 맛있어 했어요

 

일곱번째는 시래기 버섯들깨탕 이네요

들깨향을 확 느낄수 있었구요, 시래기 보다는 버섯이 많이 있었구요, 버섯의 씹는 식감이 좋았구요, 따뜻한 국이 속을 달래 주었어요

 

여덟번째

소고기 찹쌀튀김이 나왔는데 시각적으로도 바싹해 보였는데 식감도 무진장 바싹했구요, 찹살의 달콤함과 고소함도 있었지만, 소고기의 풍미는 조금밖에 느끼지 못해서 아쉬었네요

 

아홉번째는 떡갈비 예요

함박스테이 같이 생겼는데요, 크기가 약간 작은것 같았는데 나름 고기풍미도 잘 느껴졌고, 식감도 괜찮았지만, 기름기가 많아서 질릴뻔 했어요

10번째 식사가 나왔어요, 5찬과 영양밥, 차돌된장찌게, 생선구이, 누룽지로 구성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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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반찬

 

차돌된장찌게

생선구이

누룽지

영양밥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밥을 먹어야 식사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까요?

밥을 먹고 나나까 배도 부르고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양은 많지 않지만, 전체요리와 메인요리를 계속 먹어서인지 배가 부르고 든든 했어요

​그리고

후식은 과일과 호박식혜가 나왔어요

이렇게 계속 나오는 음식을 먹으며 어느덧 후식까지 먹으니까 1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그리고 약간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바깥정원에서 산책을하며 점심을 마무리 했어요^^

" 가족모임으로 맛있는 요리와 멋있는 분위기, 탁트인 한강변의 경치, 식사후 여유있는 산책, 주변의 다양한 카페 등이 있어서 모임하기는 좋은 곳 같았지만, 인원이 많을때는 미리 예약이 필수, 가족수가 적을때는 약간 부담되는 가격대, 상견례 처럼 조용한 룸이 필요하면 꼭 사전예약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재 방문의사 있구요, 추천도 할 수 있어요

"지금 블로그에 올린 구매후기는 개인적으로 직접 구매하여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