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날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후 능동국시를 방문 했어요
식당의 외부에는 맛집이라면 출연하는 XX의달인 간판이 눈에 들어 왔어요
주차는 보시는 것 처럼 식당앞에 1~2대 정도 가능할 것 같아요
골목에 식당을 알리는 입간판이 잇어서 찾는것이 어렵지는 않았구요, 눈에 확 들어와서 지나칠수가 없을꺼예요^^
간판 주위에 덩굴? 이 있어서 특별해 보였어요
직원분들이 식사 중이셔서 혼자서 자리를 잡고 앉았구요, 입구의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께서 오셔서 능동국시 곱배기로 주문 했어요
손님이 저 혼자라서 신속하게 테이블세팅을 해 주셨어요(메뉴판을 찍지 못했어요)
물잔과 주전자 인증 하구요 ^^
여러가지 양념들이 있었구요
매장내부의 테이블 모습이구요, 국수와 보쌈 전문이라서 눈에 띄게 큰 사진이 걸려 있네요
이곳은 육수 맛집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어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네요
카운터에도 XX의 달인 출연 기념패가 보였는데요, 출연 자부심이 대단한것 처럼 보여서 국수에 대한 기대치가 더 상승 했어요
기본반찬으로 김치, 양념깻잎, 부추김치 3가지가 나왔구요
그런데
약간 놀랐던것이 김치가 겉절이ㅣ가 아니고 시판김치 빛깔에 모습이라서...
당황 했어요
국수전문점인데????
뭐... 고물가에 식자재도 많이 올랐으니까....
국수 나오기전에 맛을 보았는데요,, 전부 쏘~오 쏘~오 해서 개인적으로 별로 였어요 ㅜㅜ
얼마후 주메뉴 능동국시가 나왔어요
큰 그릇에 고기와 파가 보이는 약간흰색 국물의 국수 였어요
무언가 내공이 들어간 국수 같았어요
능동국시만의 특별한 냄새는 맡지 못했구요, 면발은 일반적인 소면이 아닌 수제면 같았어요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는 얇게 찢어진 소고기 였는데 그냥 쏘~오 쏘~오 했어요
한 숟가락 떠서 먹어본 국물은 사골국물 맛은 느껴졌는데요, 무언가 싱거운? 느낌이 느껴졌는데 제가 소금을 넣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좀 싱거웠어요 ㅜㅜ
첫 입 먹고 정말 놀랐네요 *^^*
밀가루 풋내가 입안에서 느껴졌구요, 밀가루면이 덜 삶아지면 느끼는 바로 밀가루 맛 이었네요 ㅜㅜ
두번째도 입안에서 같은 면맛을 느꼈기 때문에 아! 덜 삶은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고 그냥 빨리 먹고 나가자 라는 생각으로 신속히 대충먹고 나왔어요
직원분들이 식사중이셨는데, 식사 하시다가 음식 만드셔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음식맛은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 때문에 맛은 그때 그때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재방문 의사 없구요, 추천 의사도 없어요
"지금 블로그에 올린 구매후기는 개인적으로 직접 구매하여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