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어머니와 이모님고 함께 팔공산 선본사와 갓바위부처님을 방문 했었어요
연세가 있으신 두분을 위해서 최단코스로 찾은 선본사코스에서 안전하고 빠른 등하산으로 너무나 만족 했었어요
경산 선본사 주차는 넓은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어려움은 없지만, 약 10~20분 정도 걸어서 올라와야 하더라구요, 버스는 선본사 바로 아래 정차 해요
이외에도 공용주차장 부근 상점에서 운행하는 셔틀도 있어요
저는 선본사 템플스테이를 산청해서 선본사내부 전용 주차장에 주차 해서 편리했어요 ^^
주차 할때 꼭 숙지할 주차방법이 있는데요, 주차할때 보면 금빙 알수 있어서 어렵지는 않을것 같아요
선본사앞 주차장에서 선본사로 올라가는 계단 인데요, 부처님오신날 전에 방문해서 예쁜 연등이 줄지어 달려 있네요
계단을 올라오면 2층의 범종루가 있었어요
범종루을 지나면 사천왕상을 뵙게되었구요, 절 한번씩 올리고 지나갔어요
범종루에서 올려다 본 모습이구요, 비가 오고 있었는데 무언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였어요
연꽃모양의 예쁜 계단손잡이가 보였구요
범종, 법고 등이 있는 범종루 모습이구요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었구요, 저녁예불시간에는 스님께서 직접 타종을 하신다고 하구요, 저녁예불시간에 실제로 보았네요
저녁예불시간의 실제 타종 모습 이예요
범종루에서 본 선본사 전경으로 정면에 극락전이 보이고 바로아래 종무소와공양간이 있어요
그리고
먼저 보이는 전각을 자세히 살펴보면
극락전
공양간
선본사 종무소
이렇게 3곳의 전각을 만날수가 있었어요
먼저 극락전에서 세분의 부처님께 예불을 올렸는데요, 평일 비가 와서 그런지 예불하시는 분이 없어서 자세히 내부를 둘러 보았네요
극락전 옆에는 초 공양하는 곳이 있었구요
아담한 크기에 산신각도 있구요
극락전 벽면에는 부처님의 일대기를 벽화로 그려져 있었어요
이곳은 돌아가신 분의 유품을 소각하는 곳으로 알고 있네요
참! 신기한 것도 있었는데요
부처님께 공양한 물을 버리는곳으로 지옥의 아귀에게 부처님의 자비심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만든곳이라고 하네요
선본사에서는 아래의 행사도 하고 있었어요
참조해 주세요
정갈하고 예쁘게 잘 가꾸어진 정원수가 있는데요, 공양(식사)후 또는 사찰을 둘러볼때 시선이 집중 되었어요
해우소(화장실)도 깨끗했구요
해우소 가는 방향으로 스님들만 계시는 곳도 있는데요, 수행공간으로 일반인은 출입제한이네요
비가 오고 있었는데요, 이 돌의 용도를 알게 되었는데 밟고 지나가니까 신발이 덜 젖게 되었서 좋았어요.
여기저기 구경하던 중 귀여움에 찍은 연등
맑은날 찍은 선본사 삼층석탑(왼편)과 갓바위 부처님께 가는길의 선본사 대웅전(오른편)이 있는곳의 모습이예요
" 몇년전 짧은시간 방문때는 느끼지 못했던 선본사의 이곳저곳을 이번에는 여유롭게 자세히 둘러보며 작지만, 아늑한 선본사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구요, 약간 놀라웠던 것은 대웅전이 갓바위부처님께 가는길에 별도로 있었어요. 이것도 선본사만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되며 궁금하시면 선본사에 방문하셔서 직접 들어 보는것도 어떨까 하네요 ^^ "
☆주의사항☆
현재 선본사에서 갓바위부처님께 가는길이 공사중으로 가파르고 험한 계단길이 있어서 노약자분께서는 올라가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지금 블로그에 올린 구매후기는 개인적으로 직접 구매하여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