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를 다녀 왔어요
무소유 법정스님께서 열반에 드신 곳이고 현대사회의 끝모르는 물욕의 경종을 울리신 법정스님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곳 이었어요
길상사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한 흔한지 않은 사찰로 4호선 한성대역에서 하차 후 마을버스(성북2번)를 이용하면 길상사 입구에 바로 내릴수 있고 버스를 이용해 환승도 가능해요
자차이용시 자체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가능 했었어요
길상사입구 이구요, 정갈한 일주문이 눈에 화~악 들어와서 찾기 쉬웠구요 주변에 깨끗해서 무언가 마음이 편안한,느낌이...
마을버스 하차장은 이곳 이구요
일주문 바로 앞에 하차하고 언덕도 심하지 않아서 어르신분들도 방문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았어요
길상사 입구에서 만나는 안내도 와 삼각산 길상사 현판
입구에 있는 참배객 유의사항 인데요, 방문객 서로간의 예의가 필요 하겠지요 ^^
한번 읽어보고 사찰을 방문해 주세요
입구를 지나면 바로 있는 종무소 구요
일주문을 지난후 보이는 길상사 전경 이구요
길상사의 여러전각을 안내하는 표지판 인데요, 전각이 여러곳 있어서 서둘러 둘러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종루와 7층석탑, 울창한 나무 등도 둘러 보았네요
7층석탑의 관한 셜명과 탑을 돌고 있던 중 만난 뜻밖에 부처님초상화
그리고
불교대학? 이 있었구요, 입구에는 수강방법을 소개하고 있었구요, 방문 당시에는 수업이 없는지 조용 했었어요
극락전 이구요 이곳에서 예불을 한다고 합니다
극락전 내부모습 이구요, 스님께서 예불하고 계셨네여
극락전 외부를 둘러 보던중 너무 귀엽고 예뻐서 한~컷
생전 법정스님께서 기거하셨던 진영각으로 이동하면서 만난 설법전과 침묵의방, 여러곳에 있는 스님들의 처소도 보았어요. 수행하시는 스님들을 위해서 조용하고 신속히 지나갔어요
분위기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쉼터도 있었구요, 벤치도 있었네요
실개천이 흐르고 있었구요, 실개천에서 수행하는 부처상을 보며 잠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도 했어요
진영각 입구 이구요
법정스님의 무소유 마음이 느껴지는 진영각 전경모습 이예요
진영각을 설명하는 안내도가 있었는데 세월? 때문인지 글씨가 많이 없어져 있었네요
진영각 한편에는 진영각관련 안내책자와 예쁜꽃이 있었서 눈길을 끌었어요
법정스님의 의자라고 추측되는 의자와 예쁜 우편함도 있었네요
그리고
진영각 내부도 들러 보았는데요, 법정스님께서 생전 사용하시던 개인용품과 초상화, 이혜인수녀님과 주고 받으신 서신이 있었구요, 내부는 촬영금지 라서 이미지는 없어요
검소한 삶을 위해 노력하신 법정스님의 뜻을 되새기며 진영각을 나와서 됫마루에서 잠시 멍~ 도 때혔어요
진영각을 내려 오면서 들린 법정스님을 기리는 곳과 길상사를 기증한 김영한 보살님의 관한 안내도도 민닜어요
내려오다가 아기자기한 작은약수터도 있어서 잠ㅅㅣ 쉬었구요, 물론 음용수는 아니예요
이외에도 지장전과 공양간, 카페도 있었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길상사는 무소유를 실행하신 법정스님의 정신도 느낄수 있고 조용하고 걸으면서 풀과나무, 산새, 실개천 등을 보고 느끼며 힐링을 가질수 있는 사찰 이였구요, 시끄롭고, 여유가 없는 도심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여름휴가철 짧게 나만 힐링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서 추천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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